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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유니버스,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만드는 선두기업

2022. 12. 9.

세계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글로벌 허브로 도약

(이민우 퀀텀유니버스 대표/사진=뉴스리포트)

혁신적인 ‘AR 솔루션’을 글로벌기업 메타와 함께 고도화해 업계를 놀라게 한 스타트업이 있다. 다양한 온디맨드 광고 캠페인을 토대로 경쟁력을 구축해 UX기반의 AR구현에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한 퀀텀유니버스(Quantum universe)의 이야기다.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확장현실)을 활용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진보적인 크리에이티브 기업인 퀀텀유니버스는 신기술 변화를 신속하게 적용하는 선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민우 대표는 본지 인터뷰를 통해 “상상력과 혁신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가상 경험을 창조해나가겠다”고 밝히며 “미래에는 전세계 콘텐츠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허브 기업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콘텐츠 솔루션부터 제작 및 플랫폼까지 수직계열화를 통해,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는 이민우 대표를 만나 미래청사진을 들어봤다.

세상에 없던 가상 경험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기업

AR, VR 및 XR 기술 기반 솔루션 스타트업인 퀀텀유니버스는 글로벌 플랫폼 허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솔루션 형태의 AR서비스와 플랫폼 형태의 XR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퀀텀유니버스는 국내 스타트업 가운데 AR, VR 및 XR에 대한 멀티 디바이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는 선도기업으로 손꼽힌다.

퀀텀유니버스는 글로벌 기업 ‘메타’와 함께 콘텐츠를 개발 및 서비스하며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메타코리아와 공동작업을 통해 북미, 싱가포르, 영국, 호주 등 전 세계의 메타 사업팀과 성공적으로 협업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 대표는 “퀀텀유니버스는 혁신 기술력으로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만드는 기업”이라 고 밝히며, “상상력과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가상 경험을 창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퀀텀유니버스는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볼 때 전체에 얽매이기보다는 분절(分節)된 단위로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대상의 본질과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낡은 틀에 매몰되지 않는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다른 생각과 기술이 자유롭게 만나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디지털 가상 경험을 창조해나가겠습니다.”

이 대표는 혁신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하나의 고정된 지식에 기술 기반을 두는 것이 아니라, 모든 열린 가능성을 받아드려야 세상에 대한 다양한 통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상을 분절된 작은 단위로 나눠서 분석하는 습관에서 사업전략과 경영의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고, 퀀텀유니버스가 가진 장점도 극대화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양성 기반의 융합 플랫폼 구축

현재 퀀텀유니버스의 주요 사업모델은 다양한 고객 목적에 맞는 AR 광고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고도화한 XR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AR 솔루션인 웹 XR을 내놓는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넓혀가고 있다. 퀀텀유니버스는 AR 광고콘텐츠와 SNS 기반 디지털마케팅 AR 광고 수요 증가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140여 개의 누적 콘텐츠와 약 1700만 명의 사용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퀀텀유니버스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신속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디지털광고 AR 콘텐츠를 제작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다수의 국내외 글로벌 브랜드 및 대기업들과도 AR 광고 협력 작업을 해왔고 이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큰 비즈니스 모델 하나에만 치중하기보다는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작은 단위의 시도와 실험이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을 선도하는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R, VR, XR 등 관련 기술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진행하며 하나의 주력기술에만 매몰되지 않는 경영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산업계에서는 하나의 특정기술에만 집중하던 기업들이 기술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퀀텀유니버스는 특정기술 전문가그룹의 맹점에 빠지지 않고, 신기술이 빠르게 소비자와 만나는 속전속결 전략으로 기술변화에 대처하고 있었다.

각분야 전문인재들이 융합하는 소통의 공간

이 대표는 탁월한 광고에이전시 경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로 인스타그램 광고 영상을 2016년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샵과 함께 제작했으며, 이때의 인연으로 페이스북 AR 엔진을 활용한 차량 AR 프로토타입 개발에 성공해 페이스북 AR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본지가 만난 이 대표는 건축학과 종합미디어를 공부한 이력을 바탕으로 세상을 넓게보는 식견을 갖춘 CEO였다. 공간과 시간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건축학의 시야를 기반으로 신기술을 접목한 그의 경영전략은 유연하면서도 빠르게 시대 흐름을 통찰할 수있었다.

특히 이 대표가 구성한 인재풀은 전문 분야가 굉장히 넓어서, 오늘날 퀀텀유니버스가 가진 다양성과 전문성을 이루는 중요한 요소로 손꼽힌다. 디자인만 해도 UI/UX, 모션, 3D 등 디자이너 파트의 세부적인 분야까지 나누어져 있고, 경영 기획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전문인재도 함께 협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유로운 소통 속에서 다양한 분야의 매니저들과 개발자들이 조화로운 구성을 이뤄 기술 흐름을 주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유연함과 다양성 위에서 더 재밌는 생각들과 자유로운 시도들이 이뤄지고, 상상할 수 있는 많은 가능성을 함께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덧붙였다.

세계를 연결하는 가상 경험 허브

이 대표는 현재 흩어져 있는 분절된 단위의 IT 콘텐츠를 하나로 연결하고 기술의 주류를 이루는 거대한 시스템으로 통합한다는 꿈을 전했다. 이는 퀀텀유니버스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기업에서 생성된 많은 경험들을 함께 연계해 하나의 네트워크 단위로 구성한다는 퀀텀유니버스의 큰 사업 방향과도 일치한다.

“분절된 콘텐츠에서 출발해 결국 하나의 세계관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스템의 허브 역할을 퀀텀유니버스가 수행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IT기업들의 디지털 콘텐츠와 퀀텀유니버스가 만든 디지털 경험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충분한 네트워크 환경이 언 젠가는 이뤄질 것으로 믿습니다. 퀀텀유니버스는 새로운 가상 네트워크를 담는 큰 그릇과 같은 허브 역할을 통해 기술과 경험이 융합 되는 새로운 세계를 만들겠습니다.”

이 대표는 “CEO와 구성원이 비전을 함께 공유할 때 성장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다”고 밝히며, “항상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유연한 성장전략으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전하며, 비전을 공유하는 좋은 인연들과 함께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기업으로 도약하는 퀀텀유니버스와 이민우 대표의 미래를 지켜보자.


출처 | NEWS REPORT(뉴스리포트)

© Quantum Universe In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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